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퇴(상보)

입력 2010-10-30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시열 이사가 직무 대행…9명 이사 특별위원회 구성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공식 사퇴했다.

라 회장은 30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퇴임한다고 밝혔다. 다만 등기이사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라 회장의 퇴진은 지난 9월 2일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 고소해 `신한사태'가 발생한 지 58일 만이며 2001년 8월 신한금융 출범 이후 10년만이다.

라 회장은 이사회에서 "고객과 주주, 임직원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사퇴의사를 밝혔다.전성빈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은 라 회장이 실명제법 위반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선처와 배려를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회장 직무대행은 류시열 이사가 맡기로 했다.

이사회는 라 회장의 회장직 사퇴와 신상훈 사장 직무정지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이사회 책임하의 비상체제로 그룹을 운영하기로 하고 9명의 이사들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류 직무대행과 함께 경영진 선임을 논의하고 위기관리 어젠다 등을 수립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85,000
    • -2.35%
    • 이더리움
    • 3,388,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345,900
    • -7.07%
    • 리플
    • 1,924
    • -4.09%
    • 솔라나
    • 143,900
    • -4.51%
    • 에이다
    • 281
    • -4.75%
    • 트론
    • 475
    • +1.71%
    • 스텔라루멘
    • 248
    • -4.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2.31%
    • 체인링크
    • 15,860
    • -3.23%
    • 샌드박스
    • 48.73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