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광명테크노파크’ 잔여세대 분양

입력 2010-10-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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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테크노파크 전경.
SK건설은 광명 소하 택지개발지구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형공장 ‘광명테크노파크’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약률이 90%를 넘어선 광명테크노파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99만원이다.

광명테크노파크는 잠실종합운동장 약2.5배에 달하는 연면적 25만6000㎡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건물 5개동이 들어서며 첨단 연구 산업 중심의 450여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일반 중소형 아파트형 공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입주사의 제품 전시·홍보를 위한 컨벤션센터와 비즈니스센터와 시에서 운영하는 기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하늘공원 △체력단련실 △카페테리아 △보육시설(예정) 등의 부대시설과 각층마다 다양한 규모의 업무 인프라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형업종으로 분류된 중소기업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업체는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고 분양가의 70% 내에서 장기 저리 융자도 가능하다.

시는 광명테크노파크가 완성되면 연매출 1조원에 세수 증대 효과 20억 원, 지역주민 5000여 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31일 준공과 함께 입주한다.(문의; 02-83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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