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강세...양적완화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

입력 2010-10-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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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유로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로 미국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 1시 50분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1.3859달러에서 하락한 1.3825달러를 기록중이다. 한때 유로·달러 환율은 1.3802달러를 기록하며 달러는 지난 10월 20일 이후 최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서도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81.43엔에서 상승한 81.65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은 유로에 대해 약세다. 유로·엔 환율은 전날112.86엔에서 상승한 112.92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연준의 양적완화 조치 발표가 다음주로 임박한 가운데 달러 선호 심리가 나타났다.

연준은 그동안 미국의 경기 부양을 위해 2차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해왔고 규모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연준이 미국의 경기 회복을 위해 내달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차 양적완화 확대 방침을 단행할 계획이며 총 2조달러의 양적완화 조치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커먼웰스뱅크의 조셉 캐퍼소 통화 전략가는 “시장은 연준의 2차 양적완화 조치가 경기부양에 확실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현재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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