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2’, 中 시장 진출

입력 2010-10-21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기천성’ 과 3년간 퍼블리싱 계약 체결

1인칭슈팅(FPS)게임 중 최고의 기대작 ‘스페셜포스2’ 가 중국 대륙에 첫 입성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중국 게임업체 세기천성과 ‘스페셜포스2’ 퍼블리싱 계약을 3년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금일 중국 현지 북경소재 DigiChina 에서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와 세기천성 차오니엔바오 중국 동사장 등 양사 주요임원들이 참석해 가운데 퍼블리싱 계약과 업무 조인식을 진행하고 양사의 협력을 약속했다.

세기천성은 중국에서 ‘카트라이더’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성공시킨 중국 대표 퍼블리셔로서 풍부한 현지 노하우를 통해 특히 캐쥬얼 게임 서비스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며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게임업체다.

‘스페셜포스2’ 는 국내에 FPS 게임을 대중화시킨 ‘스페셜포스’ 의 후속작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그래픽과 혁신적인 게임 콘텐츠, 진보된 게임 시스템 탑재 등을 통해 차기 FPS 게임시장을 대표할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국진출은 ‘스페셜포스2’ 가 아직 국내에 공개가 되기도 전에 선수출 계약이 이뤄져 게임 컨텐츠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이 반영된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드래곤플라이는 이어지는 해외 러브콜을 신중히 검토해 활발히 해외진출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해외 온라인게임시장에서 핵심축으로 급부상한 중국시장을 최고의 퍼블리셔인 세기천성과 함께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질높은 컨텐츠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는 한편 이번 중국 진출을 교두보로 삼아 향후 ‘스페셜포스2’ 의 세계 게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컨텐츠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 의 중국 서비스는 2011년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며 중국 내 게임명은 ‘风暴战区(풍폭전구, 영문 Tornado force) 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0,000
    • -1.31%
    • 이더리움
    • 5,34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91%
    • 리플
    • 733
    • -1.08%
    • 솔라나
    • 234,200
    • -0.97%
    • 에이다
    • 634
    • -2.16%
    • 이오스
    • 1,121
    • -3.7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1.47%
    • 체인링크
    • 25,650
    • -0.81%
    • 샌드박스
    • 625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