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선택진료비 4000억원…환자부담 증가

입력 2010-10-21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병원 선택진료비 1위 차지

서울대병원 등 전국 12개 국립대병원이 3년간 선택진료비로 벌어들인 돈이 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진료비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급여 항목으로 환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민주당)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2010년 3년 동안 국립대병원의 전체 진료비는 5조9298억원이었으며 이 중 선택진료비는 4328억원으로 7.3%를 차지했다.

선택진료비중 입원 수입은 2979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체 입원수입 3조5949억원의 8.3%나 됐다. 외래는 1348억원으로 외래 전체수입 2조3348억원의 5.8%를 기록해 입원환자의 선택진료비 부담이 컸다.

대학별로는 서울대병원이 8.4%로 선택진료비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충북대병원 8.3%, 전북대병원 7.5%, 충남대병원 7.4%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입원 선택진료비 비중이 10.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춘진 의원실은 “선택진료비는 의료기관에는 비급여로 수입이 보장되지만 환자에게는 전액 본인이 직접 내야 해 환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51,000
    • +1.02%
    • 이더리움
    • 3,45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64,400
    • -1.81%
    • 리플
    • 1,962
    • +0.93%
    • 솔라나
    • 147,600
    • +5.28%
    • 에이다
    • 290
    • -0.68%
    • 트론
    • 470
    • +1.5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1.54%
    • 체인링크
    • 16,240
    • +0.87%
    • 샌드박스
    • 52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