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녹색성장·녹색금융은 유일한 선택" 강조

입력 2010-10-16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녹색성장과 녹색금융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여러 선택 중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선택지"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이날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중국국제금융포럼 기조연설에서 "녹색성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더불어 살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값비싼 비용이 들더라도 남보다 먼저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는 이미 녹색성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녹색경쟁을 시작했다"며 "한국과 중국이 이 경쟁에서 협력하고 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환경과 성장이 양립할 수 없다는 구시대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친환경 기술과 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정부가 발표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내용을 소개한 뒤 "이를 통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질까지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녹색성장을 추진하려면 금융 부문에서도 녹색산업에 특화된 자금조달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정책자금 투입, 녹색인증제,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녹색금융 상품개발 지원 등 예정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비서진’ 이서진·김광규, 수발 강도 더 세졌다⋯"노예 근성 생겨"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08,000
    • -0.05%
    • 이더리움
    • 3,45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365,100
    • -1.83%
    • 리플
    • 1,968
    • -0.35%
    • 솔라나
    • 145,300
    • +0.21%
    • 에이다
    • 289
    • -1.7%
    • 트론
    • 473
    • +0.64%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62%
    • 체인링크
    • 16,230
    • -0.31%
    • 샌드박스
    • 51.07
    • +5.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