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한국거래소의 특별한 아들 챙기기

입력 2010-10-14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의 자회사 챙기기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14일 한국거래소 국정감사를 통해 “거래소가 자회사인 코스콤과 체결한 수의계약이 912억원에 달한다”며 물량 몰아주기에 대해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거래소의 전산시스템 관련 경쟁입찰 규모는 148건으로 체결가격 기준으로 1543억원(예정가격 163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정가격 대비 체결가격 비율은 88.3%로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거래소의 자회사인 코스콤이 전체 수의계약 규모의 76.1%를 차지해 물량 몰아주기 경향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이후 코스콤과 체결한 수의계약의 경우 예정가격대비 체결금액 비율은 96.8%로 나타났다. 경쟁입찰 체결의 경우 91.6%와 비교해 비싼 가격이다.

정 의원은 “거래소의 자회사라면 다른 외부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며 “외부업체나 자회사나 같은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62,000
    • -2.4%
    • 이더리움
    • 3,378,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342,900
    • -7.75%
    • 리플
    • 1,908
    • -4.55%
    • 솔라나
    • 143,100
    • -3.96%
    • 에이다
    • 279
    • -5.42%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47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10
    • -3.29%
    • 체인링크
    • 15,760
    • -3.73%
    • 샌드박스
    • 48.77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