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연습생 성상납’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H연예기획사가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
H연예기획사 측은 “구속 수사 중인 김 대표는 강력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회사 측에서도 결백을 증명하기위해 노력 중이다. 저희는 이번사건이 결백하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낼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대표의 애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S양을 포함해 나이가 똑같다는 이유로 걸그룹 데뷔준비 중인 두 명이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루아침에 모든 회사관계자 및 열심히 준비 중이던 연습생들마저 파렴치한이 되어버렸다”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H연예기획사의 대표 김 씨는 10대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성상납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