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MS와 손잡고 검색시장 진출

입력 2010-10-1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색시장 성장률 45% 달해

중국 최대 인터넷 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해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 검색시장에 진출한다.

알리바바는 MS와 연계해 ‘에타오’로 불리는 자사의 인터넷 검색사이트 시험판을 선보였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의 인터넷 검색시장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시장규모는 46억2000만위안(약 7849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45% 성장했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바이두가 70%의 시장점유율로 검색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구글이 24.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알리바바의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사이트로 회사는 올해 타오바오의 거래액이 전년의 2배에 달하는 4000억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타오바오의 시장점유율은 75%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알리바바의 검색시장 진출로 바이두에 대한 도전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했다.

마케팅 전략업체 울프 그룹의 데이비드 울프 최고경영자(CEO)는 “알리바바가 조만간 바이두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그러나 MS가 알리바바와 손잡으면서 바이두는 더욱 치열한 경쟁을 맞게 될 것이며 알리바바의 진출은 검색시장 전쟁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가 MS와 손잡으면서 야후는 중국에서 더욱 혹독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야후 차이나는 알리바바가 운영하고 있는데 검색시장 점유율이 지난 2005년의 21%에서 현재 1%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 상태다.

야후가 알리바바의 에타오 프로젝트에 참여했는지는 불분명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77,000
    • -3.49%
    • 이더리움
    • 2,928,000
    • -4%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34%
    • 리플
    • 2,012
    • -3.22%
    • 솔라나
    • 126,300
    • -3.37%
    • 에이다
    • 384
    • -3.03%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10
    • -2.4%
    • 체인링크
    • 12,980
    • -4.07%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