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으로 돌아온 ‘내조의 여왕’

입력 2010-10-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동이’ 후속 드라마…김남주와 정준호 부부로

▲사진제공 MBC
MBC월화드라마 동이가 12일 60회로 막을 내림에 따라 KBS성균관 스캔들과 SBS자이언트와 맞대결을 붙을 후속드라마로 김남주와 정준호가 나섰다. 특히 ‘내조의 여왕’에서 남다른 패션센스와 억척스런 주부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김남주의 연기 변신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김남주는 역전의 여왕 초반에 능력 있는 골드미스로 나와 콘셉트답게 패션에도 과감한 투자는 물론, 신경을 썼다. 그녀는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악명 높은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의 콘셉트를 따랐다”며 패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엠씨로서의 위트와 재치를 인정받고 있는 정준호의 안방컴백에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한 발짝 비켜서 있었던 조연이었다면 이번 드라마에선 본격 주연으로 발탁돼 외모만 출중한 채 고시에서 내리 낙방할 정도로 변변찮은 봉준수역을 선보인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왕년의 팝스타 알렉스(휴 그랜트 분) 같이 완벽해보이지만 허점이 많다”며 “얄미우면서도 사랑할 수 없는 인물이다. 코믹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다”고 소개했다.

자칫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부진할 경우 시청률을 고스란히 ‘자이언트’에 뺏길 수도 있어 이들 주연들의 책임감은 더하다. 마치 KBS수목극 김탁구의 50% 시청률 바통을 이어받은 ‘도망자플랜비’가 지지부진하면서 SBS 새 드라마 ‘대물’에 시청자를 뺏긴 것과 같은 상황이 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월화드라마의 치열한 지각변동 속에서 ‘역전의 여왕’이 MBC월화드라마의 자존심을 지켜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역전의 여왕’은 오는 18일 첫 전파를 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K뷰티 붐 타고 무신사·컬리·에이블리, ‘화장품 PB 전쟁’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70,000
    • +0.44%
    • 이더리움
    • 3,00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68%
    • 리플
    • 2,027
    • -0.05%
    • 솔라나
    • 126,700
    • +0.88%
    • 에이다
    • 384
    • +0%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0.76%
    • 체인링크
    • 13,170
    • +0.15%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