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이상 고액예금 급증

입력 2010-10-11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억원 이상의 거액예금과 계좌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정기예금 잔액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 중 계좌당 10억원을 초과하는 거액 예금의 비중은 올해 6월말 54.4%로 지난해말 49.3%보다 5.1% 포인트 급증했다.

실제로 10억원 초과 예금 잔액은 작년말 198조2230억원에서 올해 6월말 259조8600억원으로 61조6370억원(31.1%)이나 급증했다.

10억원 초과 계좌 수도 6월말 3만4000개로 상반기 중 6000개(21.4%)나 증가했다. 이는 예금잔액과 계좌수 증가율 모두 200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계좌당 1억원 이하 예금잔액 비중은 지난해말 31.8%에서 올해 6월말 28.1%로 줄었다.

1억원 이하 예금잔액은 127조7350억원에서 134조4270억원으로 5.2% 늘어났고 계좌 수는 6월말 현재 923만3000개로 상반기 중 2.6%(23만5000좌) 증가했다.

이처럼 10억원 이상 고액계좌가 늘어난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거액자산가나 법인들이 은행에 예금을 맡겨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00,000
    • -1.8%
    • 이더리움
    • 3,041,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370,900
    • -2.96%
    • 리플
    • 1,681
    • -0.36%
    • 솔라나
    • 124,000
    • -3.05%
    • 에이다
    • 255
    • -1.92%
    • 트론
    • 432
    • +2.37%
    • 스텔라루멘
    • 218
    • -4.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88%
    • 체인링크
    • 14,950
    • -2.22%
    • 샌드박스
    • 59.04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