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들이 IMF 연차총회 몰려온 이유는?

입력 2010-10-10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은행 CEO와 만남의 장 열려

은행장들이 8일부터 열린 IMF 연차총회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에 몰려 들었다.

매년 반복되는 연례 행사다.

이번 총회에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어윤대 KB 회장, 김승유 하나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이주형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거시 정책이나 금융 개혁 등의 방향이 논의되는 총회에 은행장들이 대거 몰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적인 금융 거물들이 총회에 몰려들기 때문이다. 총회 기간 이들 금융 거물과 은행장들 사이에 사업 제휴와 자금제공 협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금융 거물들이 자신들의 자금을 써달라고 국내은행에 조건을 제시하기도 하고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기도 하고 지역 진출을 위한 제휴를 맺기도 하는 것이다.

IMF 연차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 마켓 전시장이 열린 것과 같은 것이다.

이같은 미팅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동향과 정보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들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은행장들의 또 하나의 큰 임무는 박수부대다.

IMF 연차총회에서 재정부 장관이 연설하면 박수로 호응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른 나라 장관들의 주목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기조연설 방식이 바뀌면서 윤증현 장관이 기조연설을 서면으로 제출하자 이런 역할은 하지 않아도 됐다.

한 은행장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총회에 참석했다가 장관 연설 순서가 없어 허탕을 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93,000
    • -0.53%
    • 이더리움
    • 3,04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74,400
    • -1.06%
    • 리플
    • 1,685
    • +0.6%
    • 솔라나
    • 123,700
    • -2.14%
    • 에이다
    • 255
    • -1.16%
    • 트론
    • 430
    • +2.38%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58%
    • 체인링크
    • 14,960
    • -1.97%
    • 샌드박스
    • 59.83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