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부동산대출 514조원"

입력 2010-10-05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기관의 부동산 관련 대출이 514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주택대출과 건설업 대출, 부동산 및 임대업 대출 등 예금은행의 부동산관련 대출은 406조2000억원, 비은행권은 107조6000억원으로 모두 513조8000억원이었다.

대출종류별로는 예금은행과 비은행권의 주택대출이 349조1000억원이었고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341조6000억원을 차지했다.

또 예금은행과 비은행권의 부동산 및 임대업 대출은 106조7000억원, 건설업 대출은 58조원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보험·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18조2000억원 △부동산 PF 유동화증권 23조3000억원 △30대 건설사 채무보증 95조5000억원 △LH공사 부채 109조2000억 및 도시개발공사 부채 34조7000억원(작년말 기준)를 감안하면 부동산 대출 리스크는 더욱 커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대출 위험요소를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악성부채의 누적으로 가계와 기업, 금융권 모두에 큰 부담으로 돌아간다"며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를 절대로 연장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75,000
    • +2.07%
    • 이더리움
    • 3,484,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374,200
    • +2.24%
    • 리플
    • 2,023
    • +5.58%
    • 솔라나
    • 147,800
    • +10.38%
    • 에이다
    • 297
    • +3.85%
    • 트론
    • 466
    • +0%
    • 스텔라루멘
    • 2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1.29%
    • 체인링크
    • 16,520
    • +5.69%
    • 샌드박스
    • 48.6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