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이 4명 중 1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과 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후생활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5.0%로 조사됐다.
특히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20대이하(41.0%), 농ㆍ림ㆍ수산업(41.2%), 중졸이하(38.0%) 저학력, 월 소득 200만원(36.4%) 이하의 저소득층에서 높게 조사됐다.
반면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국민들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43.1%) 가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보험.저축.신탁 등 '개인연금'(36.8%), '은행 예금'(25.6%), '퇴직연금.퇴직금'(16.8%), '부동산'(15.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개인연금'은 30대(60.3%), 40대(52.0%), 화이트칼라(58.3%), 자영업(47.9%), 그리고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의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가 성ㆍ연령ㆍ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및 체계적 추출법을 활용해 전화로 실시됐다.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