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 그룹 안전지대, 국내 첫 내한공연 가진다

입력 2010-10-01 16:10 수정 2010-10-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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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더문에이앤디
7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일본의 5인조 밴드 안전지대가 10월 17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번째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진다.

안전지대는 9월 말부터 10월 까지 일본, 홍콩, 대만, 한국에 걸친 아시아 투어를 벌인다. 홍콩 공연은 2002년 이래 8년 만이며, 대만과 한국공연은 처음이라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전지대의 보컬 다마키 코지(51)는 “음악의 참모습은 변하지 않는다”며 “좋은 멜로디와 최고의 노래를 기다려 달라. 여러분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983년 데뷔곡 ‘Winered No Kokoro 와인 레드의 마음’을 히트시킨 뒤 ‘Koino Yokan’(사랑의 예감), ‘Kanashimini Sayonara’(슬픔이여 안녕)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지금까지 5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슈퍼밴드로 불리고 있다.

안전지대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1980년대 엑스제팬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국내에서는 엠씨 더 맥스(MC The Max)가 ‘사랑의 시’로 안전지대의 곡을 각색해 사랑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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