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후계자 김정은 사진 노동신문에 전격 공개

수정 2010-10-01 06:07

입력 2010-09-30 14:55

송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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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3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의 사진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한 '노동신문 면 소개'에 따르면 이 신문은 이날자 1면에 김 위원장과 김정은이 함께 찍은 사진을 실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 위원장이 이번 당대표자회 참석자, 노동당 중앙지도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으며, 사진을 찍은 사람 중에 김정은도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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