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김구라, 신정환 챙기기 나서

입력 2010-09-2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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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개그맨 겸 MC 김구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다 최근 하차한 신정환에게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23일 방송된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서 신정환에게 "친구야, 친구이자 동생인데 이런 말이 있잖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이도 아직 30대 중반인데 너의 잘못을 다 인정하고 조사받을 것은 받고 그래서 네가 또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도 치유한다면 충분히 다시 제2의 전성기, 제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최근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그는 현재 한국으로 입국할 의향이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여태까지 중 제일 멋있었다" "김구라 속 깊은 친구" "이렇게 걱정하는 사람들 봐서 돌아와라 신정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해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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