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칼링컵'서 1골 2도움…맨유 5-2승리 이끌어

입력 2010-09-23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사이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리그 컵대회인 칼링컵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컨소프의 글랜퍼드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 2010~2011 칼링컵 3라운드(32강)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1로 앞선 후반 9분 추가골을 뽑는 등 1골 2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이 공식 경기에서 한꺼번에 세 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5년 여름 맨유 입단 후 처음이다.

맨유는 대런 깁슨, 크리스 스몰링, 마이클 오언(2골), 박지성이 골 잔치를 벌여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선제골은 스컨소프가 터뜨렸다. 전반 19분 조시 라이트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맨유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23분 깁슨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동점골을 넣어 바로 균형을 되찾았다. 골키퍼 토마시 쿠시착의 선방으로 몇 차례 위기를 넘긴 맨유는 전반 36분 박지성의 도움으로 스몰링이 골을 넣어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4분 마케다의 패스를 받아 오언이 추가골을 뽑았고 5분 뒤 박지성까지 골 잔치에 가세했다. 코너킥 찬스 때 공이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으로 흐르자 박지성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찼고 이 볼은 골문 오른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박지성은 이어 오언의 골을 도왔다. 미드필드 왼쪽에서부터 혼자 공을 몰고 가던 박지성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찬 공을 상대 골키퍼가 막았지만 그 볼을 놓치자 오언이 쇄도하며 재차 차 넣어 한 골을 더 보탠 것.

박지성은 승기가 기운 후반 29분 베베와 교체됐다.

반면 스컨소프는 경기 종료 직전 마틴 울퍼드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74,000
    • +0.63%
    • 이더리움
    • 3,461,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369,600
    • -0.16%
    • 리플
    • 1,967
    • -0.35%
    • 솔라나
    • 143,100
    • +6.39%
    • 에이다
    • 293
    • +0%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5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60
    • +2.62%
    • 체인링크
    • 16,210
    • +2.59%
    • 샌드박스
    • 48.39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