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선호현상에 채권형 펀드 '돈 몰려'

입력 2010-09-21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펀드와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이탈한 반면 채권형 펀드로는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해 말 대비 2조9240억원 감소한 328조956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2조8480억원이나 순유출됐다.

지난해 말 1680선에 머물렀던 코스피지수가 올들어 1820선 후반대까지 오르자 차익실현 및 원금 확보를 위해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선것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 역시 자금이 꾸준히 이탈하며 지난 17일까지 6조2620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2조42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조3120억원이 늘어났다. 남유럽 재정위기 및 국내증시 변동성 확대 등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단기금융상품인 MMF 설정액(76조8020억원)도 시중 자금의 단기 부동화 현상과 맞물려 5조1110억원 증가했다. 또 혼합형 펀드와 부동산, 실물, 재간접, 특별자산 관련펀드 부분에서도 5조원 가량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05,000
    • +1.07%
    • 이더리움
    • 2,596,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299,000
    • +0.5%
    • 리플
    • 1,725
    • +0.76%
    • 솔라나
    • 107,400
    • +3.67%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10
    • +2.47%
    • 체인링크
    • 11,900
    • +0.08%
    • 샌드박스
    • 88.71
    • +1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