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슈퍼스타K2 편곡 정면 비판 눈길

입력 2010-09-19 2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윤건 트위터
가수 윤건이 '슈퍼스타K2' 본선 진출자들의 가요 리메이크 무대에 따끔한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도전자들이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리메이크해서 개인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도전자들은 한동준 '너를 사랑해'(앤드류 넬슨), 최희준 '하숙생'(김그림), SG워너비 'Timeless'(이보람), 최호섭 '세월이 가면'(박보람), 이승기'내 여자라니까'(강승윤), 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김소정), 에코 '행복한 나를'(허각), 이효리 '10minutes'(존박), 심수봉 '사랑 밖엔 난 몰라'(김은비), 한명숙 '노란 샤쓰의 사나이'(김지수), 남진의 '님과 함께'(장재인) 등의 곡으로 경쟁을 펼쳤다.

윤건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메리칸 아이돌 또 다른 구성 신선. 역시 한국인이라 한국리얼리티가 더 감동적임"이라며 전날 '슈퍼스타2' 방송에 대해 호평했다. 아울러 "그러나 전체적으로 좀 아쉬운 선곡. 애들이 실력발휘 못하자나"라며 노래 편곡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또 하나! 편곡 정말 성의 없게 했더라. 거기 맞춰 부르는 아이들이 불쌍했음"이라고 더욱 강한 어조로 곡 리메이크가 문제라고 짚었다.

한편 윤건은 오는 10월 중순, 일본에서 에세이집 출간을 기념하는 팬미팅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0,000
    • -0.54%
    • 이더리움
    • 5,39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4.41%
    • 리플
    • 734
    • -0.14%
    • 솔라나
    • 234,900
    • +1.03%
    • 에이다
    • 636
    • -0.78%
    • 이오스
    • 1,123
    • -2.77%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1.7%
    • 체인링크
    • 25,130
    • +4.36%
    • 샌드박스
    • 621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