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S라인 콘덴싱' 신규 광고 선봬

대성의 계열사 대성쎌틱 에너시스가 가수 싸이로 모델을 교체한 새로운 '대성 S라인 콘덴싱'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현영, 김정은 등 여자 모델을 통해 S라인 보일러를 강조해왔던 기존 캠페인과 그 컨셉을 달리해 일반적인 보일러 광고들에서 보여지던 일상 생활 속 모습을 배제하고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싸이는 평소 공연에서 선보이던 모습 그대로 댄서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무대를 누비며 역동적이고 즐거운 자신만의 S라인 콘덴싱을 표현했다는 후문.

또한 익히 알려진 싸이의 '챔피언' 노래를 '나라가 인증한', '가스비 줄이는', '대한민국 1등급' 등 대성쎌틱 보일러의 특징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개사해 대성쎌틱 S라인 콘덴싱만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대성쎌틱 에너시스의 고봉식 대표이사는 "2010년을 콘덴싱 보일러 성장의 원년으로 보고 진정한 콘덴싱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면서 "가스비 절약과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있는 S라인 콘덴싱을 '챔피언'이라는 노래를 통해 역동적이고 신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이번 광고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실제로 올해 정부 정책에 의해 2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 됨으로써 콘덴싱 보일러는 향후, 보일러 시장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성쎌틱 에너시스는 손실되는 열까지 잡아주는 S라인 기술을 바탕으로, 열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 점을 앞세워 콘덴싱 보일러 시장의 리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15초 간 펼쳐지는 싸이의 짧은 콘서트 컨셉의 이번 광고는 오는 18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