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추석선물, '골프클럽부터 식용유 세트까지'

백화점·대형마트급 상품 구성... 할인카드 이용하면 최대 40% 할인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 중심으로 선물기획전이 풍성하다. 그러나 긴 연휴를 앞두고 직장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일을 마무리하다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 평소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 구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추석 전날이나 당일에 선물을 구입하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미처 선물구입을 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고향집 근처나 고속도로 휴게소 내 편의점을 이용해도 선물로서 손색이 없어 보인다.

각 편의점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처럼 프리미엄 제품부터 5만원~10만원대 제품까지 폭넓은 가격대에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일부 제품은 택배로 부치면 백화점 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을 할 수 있다.

GS25는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 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400여 가지를 선보였다. 2만원대 후반 식용유 세트와 4만원대의 배세트, 7만원대의 한우사골모듭세트 등 가격도 대형 마트 수준으로 맞춰 편의점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3+1', '5+1', '10+1' 등 덤 증정 상품도 20여가지 늘려 전체 상품 중 50%가 넘는 상품이 덤 증정 상품이다.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 중심으로 선물기획전이 풍성하다. 그러나 긴 연휴를 앞두고 직장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일을 마무리하다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 평소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 구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추석 전날이나 당일에 선물을 구입하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미처 선물구입을 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고향집 근처나 고속도로 휴게소 내 편의점을 이용해도 선물로서 손색이 없어 보인다.

각 편의점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처럼 프리미엄 제품부터 5만원~10만원대 제품까지 폭넓은 가격대에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일부 제품은 택배로 부치면 백화점 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을 할 수 있다.

GS25는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 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400여 가지를 선보였다. 2만원대 후반 식용유 세트와 4만원대의 배세트, 7만원대의 한우사골모듭세트 등 가격도 대형 마트 수준으로 맞춰 편의점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 세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3+1, 5+1, 10+1 등 덤 증정 상품도 20여가지 늘려 전체 상품 중 50%가 넘는 상품이 덤 증정 상품이다.

또한, 지난 설 명절의 경우 3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전체의 49%를 차지했었기 때문에 올 추석에는 3만원 이하 선물세트 구성비를 지난 해보다 17.5%나 늘렸다.

한편 GS25 편의점에서는 처음으로 추석 선물세트로 골프 클럽과 골프백 등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프 클럽은 일본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마루망' 제품이다. GS25는 '마루망 CONDUCTOR 드라이버'와 '마루망 VIP08 풀세트', '마루망 남성 VERITY(RED-V) 풀세트'3종류를, 드라이버는 49만원 풀세트는 각각 165만원에 판매한다.

훼미리마트는 최장 9일간의 긴 황금연휴 기간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추석선물로 여행용 가방을 준비한 것. 가격대도 3만원에서 19원대까지 다양하게 구비돼있다.

봄철 이상저온과 마른 장마, 이른 추석으로 당도 높은 과일을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심리로 정육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이번 추석선물세트에 정육상품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유명 외식업체 정육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 베스트셀러상품 세트, 씨즐러 인기메뉴인 바비큐폭립세트, 유명 수제햄버거 브랜드 크라제버거의 비프스테이크 세트 등 8종을 판매하고 있다.

무료배송, SKT 텔레콤할인, 제휴카드(외환카드, 시티카드) 할인, 10+1혜택(크라제버거 세트 상품 제외)까지 누릴 수 있어 믿을 수 있는 품질과 맛의 정육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달걀 흰자팩을 기초로 만들어 모공수축과 탄력 등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그팩과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9월27일까지 한우, 과일, 건강식품, 디지털 카메라 등 총 280여 종의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품질은 백화점, 가격은 마트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만원대의 부담 없는 실속형 생활용품세트에서 백화점 동일 품질의 고급 정육, 과일은 물론 3~10만원 대 건강식품과 디지털 카메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스마트폰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상품인 빔프로젝트, 케이스, 거치대, 스피커 등 총 6종의 스마트폰 보조 장치도 함께 판매한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마케팅팀 황인성 팀장은 "올 추석은 연휴 앞뒤로 휴가를 쓰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어 귀성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처 선물을 챙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귀경 시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