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명품녀 김경아, 돈 지불하지 않은 목걸이 자랑?

입력 2010-09-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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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배재형 미니홈피
'4억 명품녀' 김경아 씨가 2억원이라고 자랑했던 헬로키티 목걸이가 4000만원으로 밝혀졌다.

최근 커스텀 주얼리 디자이너 배재형씨는 자신의 인터넷 미니홈피에 "4억 명품녀? 2억짜리 목걸이? 그게 당신의 삶인가"라며 "3000만~4000만원짜리 목걸이가 어찌 2억원으로 둔갑하나요"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았다.

업계에 따르면 배씨는 '강코(kangk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김씨가 방송에서 소개한 헬로키티 목걸이를 디자인한 장본인이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진 배 씨는 미니홈피를 통해 "내가 한국 가면 재미있게 해줄게요. 또 좀 씹어줄게요. 당신이 자랑하던 2억원 짜리 목걸이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한국 가면 방송출연하더라도 정말 재미있게 말씀드릴게요."라며 "아마도 그게 내가 마음고생한 선물이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2억원짜리 키티 목걸이 미결제에 대한 고소장은 받으셨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당신이 감당해야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명품녀가 해당 목걸이에 대해 가격 지불이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결국 거짓말쟁이?", "돈도 지불하지 않은 목걸이로 자랑?"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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