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행정고시 개편안과 관련해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지만 그대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행시 개편안은 행정고등고시가 5급 공채로 명칭이 바뀐 것이지 고시 폐지가 아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번 언급은 행시 개편안을 놓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권 내부의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향후 이를 둘러싼 갈등이 예상된다.
입력 2010-09-06 12:29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행정고시 개편안과 관련해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지만 그대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행시 개편안은 행정고등고시가 5급 공채로 명칭이 바뀐 것이지 고시 폐지가 아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번 언급은 행시 개편안을 놓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권 내부의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향후 이를 둘러싼 갈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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