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 거꾸로 들으면 음란한 메시지 담겨?

입력 2010-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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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소녀시대의 '지'(Gee)를 거꾸로 재생했을 때 음란 메시지가 들린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이 논란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소녀시대의 지(Gee) 백워드 매스킹(Backward Masking)'라는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불거졌다.

동영상에 등장한 남성은 현 대중가요의 음란성이 심각하다는 내용의 강의를 펼친다. 소녀시대의 경우 동영상을 재생했을 시 80% 느리게 재생한 'Gee'에는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생식기를 표현하는 음란한 단어들이 들어있다는 부분이 담겨있다는 것.

하지만 이 주장과는 반대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거꾸로 음원을 재생했을 시 완성된 발음이 뒤집혀 생소한 발음들이 들리게 되는데 이 부분에 자막이 첨부되면 인지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처음 동영상을 접했을 때는 못 느꼈는데 자막과 함께 들으니 '음란한 가사의 내용이 들린다'", "억지로 주장을 주입하는 기분이 들어 믿음이 가지 않는다"등 다양한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지' 외에도 손담비의 '미쳤어'도 똑같은 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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