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버거'능가하는 '내장 파괴 버거' 화제

입력 2010-09-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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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폭탄버거'를 능하는 고칼로리의 '내장 파괴 햄버거'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3일 방송된 KBS2 '스펀지 2.0'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전국 팔도를 돌며 독특한 햄버거를 찾는 ‘햄버거 로드’가 방송됐다.

이날 허경환이 먹은 햄버거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서울 이태원에서 발견한 '갓 버스터 버거(Gut buster burger)'였다. 한국어로 '내장 파괴자'라는 뜻인 햄버거는 일반 햄버거의 3배 크기를 자랑하는 초대형 사이즈.

허경환은 서빙되어 나온 햄버거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걸 먹으면 내장 파괴가 아니라 온 몸을 파괴하겠다"며 다"며 "1000칼로리의 '폭탄버거'가 난리였지 않느냐, 만만치 않겠다"라고 말한 후 시식에 나섰다.

그는 시식 후"햄버거를 먹고 있는지 스테이크를 먹고 있는지 오락가락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파는 것이냐, 나도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다","저거 몇 번 먹으면 살이 금방 불겠군"등의 댓글로 호기심을 나타냈다.

한편 '내장파괴 버거'에 앞서 공개됐던 '폭탄 버거'는 설탕이 코팅된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 초콜릿 등이 들어가 일천 칼로리가 넘는다. 이는 다이어트 도전자에게는 마치 폭탄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서 '폭탄버거'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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