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빅3, 추석 앞두고 선물세트판매 대전

입력 2010-09-05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회복에 물량 30% 늘려

추석을 맞아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이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이들 백화점은 경기회복세로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예약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본판매에서도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작년 추석보다선물세트 물량을 30%가량 늘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등은 6일부터 추석 전날인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작년 대비 29%의 매출 증가율을 보임에 따라 본판매 목표를 작년 추석보다 30% 늘려잡았다.

특히 예약판매 기간에 20만~30만원대 정육과 굴비가 각각 35%, 40% 더 많이 팔렸고 올해 기업 실적이 개선된 점을 고려해 '명품특선 수(秀)', '롯데단독 진(眞)' 등 고가 상품을 지난해보다 42% 많은 80여 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또 갈비 등급 상향 조정, 청과 당도 체크 등을 통해 선물세트의 질을 높이고 굴비와 건과, 곶감 등 6개 인기품목 2만 세트를 직매입 상품으로 채워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청과류는 올 초 이상저온과 최근의 태풍 등으로 말미암아 가격이 치솟은 만큼 안정적인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총 배송 물량을 작년 추석 때의 29만여 건보다 20% 많은 33만여 건으로 예상하고 7~21일을 특별 배송기간으로 정했으며 배송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예약판매에서 인기를 끈 한우, 굴비 세트 등을 중심으로 품목별로 10~30%씩 추가 확보해 전체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 50만개에서 60만개로 늘릴 예정이다.

태풍 영향을 받은 과일은 피해가 비교적 적은 산지에서 물량을 중점적으로 확보했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자들이 선물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10~20일 '기프트 컨시어즈' 데스크를 운영해 식품 바이어나 근무경력 2년 이상 영업직원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흘의 짧은 연휴를 피해 뒤늦게 귀향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 지역에 한해 추석 전날인 21일 온라인 식품관인 e슈퍼마켓에서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당일 배송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판매에서 전년대비 21.6%의 매출 신장률을 보인데다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이 인기를 끌자 본판매에서 '5스타', '명인 명산 기프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50% 가량 늘렸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회복세로 프리미엄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 등 대량구매 고객들이 본격적인 구매에 들어가는 둘째 주부터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5] 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5]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6.03.05] 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6.02.2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60,000
    • +3.74%
    • 이더리움
    • 3,067,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1.82%
    • 리플
    • 2,063
    • +2.84%
    • 솔라나
    • 131,400
    • +3.22%
    • 에이다
    • 398
    • +2.84%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31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1.71%
    • 체인링크
    • 13,460
    • +3.54%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