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배다해vs선우, 박칼린 선택은 누구?

입력 2010-09-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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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솔로이스트를 두고 배다해와 성우가 경합을 벌인 결과 박칼린은 두 사람의 손을 모두 들어줬다.

배다해와 선우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프로젝트에서 '넬라판타지아' 솔로이스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청아한 목소리의 배다해와 풍부한 성량의 선우의 박빙의 승부여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인 지에 누리꾼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결국 박칼린은 두 사람을 모두 솔로이스트를 세우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어느 한 명을 가리기 힘들었을 것", "박칼린, 지혜로운 선택이다", "현명한 선택"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3일 오후 거제도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합창경연대회`의 출전으로 지난 4개월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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