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녀'사진 인터넷 급속히 퍼져, 태풍위력 '경악'

입력 2010-09-03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태풍(곤파스)녀의 동영상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강력한 태풍 '곤파스'를 촬영한 뉴스보도가 3일 오전 전파를 타자 각종 인터넷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태풍녀' , '곤파스녀'라는 제목과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출근 길 치마정장을 입은 한 여성이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의 위력을 못 견디고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풍녀'라 일컬었고 뉴스영상 속 '태풍녀' 사진과 동영상이 누리꾼 사이서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분이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간판이 넘어가는 영상보다 훨씬더 쉽게 와 닿았다" 등 태풍의 위력에 놀라워했다.

이와 동시에 태풍녀가 치마를 입은 채 그대로 쓰러지는 장면을 해당 방송사에서 그대로 전파를 타게 내버려뒀다며 태풍녀 인권 침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4,000
    • -3.28%
    • 이더리움
    • 4,382,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6.12%
    • 리플
    • 2,820
    • -5.37%
    • 솔라나
    • 185,800
    • -4.72%
    • 에이다
    • 570
    • -4.52%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8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30
    • -5.86%
    • 체인링크
    • 18,950
    • -5.49%
    • 샌드박스
    • 176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