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신민아 애정공세, 시청자 폭소

입력 2010-09-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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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신민아의 애정공세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애정공세의 설정과 대사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여친구'는 구미호가 차대웅에게 적극 애정공세를 펼치는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구미호는 인간세계에 적응해가며 시종일관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표현했다. 반면 차대웅은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애써 구미호를 멀리 했다.

구미호는 가전제품 매장에서 차대웅에게 "네가 해주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싶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진심이 묻지 않은 장난뿐이었다.

차대웅은 이어폰을 보여주며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최첨단 기계"라며 구미호의 얼굴에 가져다댔다. 이내 "고기 생각했지?"라는 질문에 구미호는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다.

차대웅은 재미를 붙인 듯 장난을 이어갔다. 청소기를 가리키며 "다 빨아들이는 기계"라고 설명한 뒤 손이 빨려 들어가는 연기를 보였다. 이에 구미호는 이내 청소기를 내동댕이쳐 청소기를 망가뜨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미있는 설정들, 최고다", "차대웅과 구미호, 진짜 배꼽빠진다", "정말 매일매일 어록을 탄생시키는 구나"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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