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서경석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신부는 스물여섯살이고 미술을 공부한 친구"라며 "현재 일반 회사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는 사회 초년생"이라고 소개했다.
서경석은 이어 "후배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면서 "알게 된 지는 1년이 넘었고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서경석은 특히 첫 키스에 대해 "축구를 하고 집에 데려다 주면서 했다"고 고백한 뒤 "프러포즈는 아직 못했다.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저녁마다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습사원, 뭔가 친근하네","우리 회사 수습사원 명단 좀 봐야겠군ㅋ ", "26살 서경석 도둑일세", "드디어 장가,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