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인재 확보 위해 직접 나섰다

입력 2010-09-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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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채용설명회 참석

박용만 ㈜두산 회장이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직접 나선다.

박용만 회장은 2일 서울대학교 신소재공학관에서 진행되는 두산그룹 채용설명회에 참석한다. 또 3일 KAIST, 6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도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박 회장 뿐만 아니라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등 계열사 CEO들도 모두 참석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공을 들일 계획이다. 두산 CEO들이 대거 채용설명회에 나서는 것은 인재를 중시하는 풍토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박용만 회장은 "10년 뒤에 누가 나에게 '두산은 무엇이 다르기에 계속 성공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두산이 사람을 키우는 방식이 남다르기 때문"이라는 말로 두산식 인재경영에 자신감을 표현한 바 있다. 또 '사람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산그룹 이미지 광고를 여러편 제작키도 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두산의 채용 시스셈은 인성 위주라고 소문이 나 있을 만큼 인재 양성 중심의 채용 문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오는 13일까지 하반기 대졸 공채 서류접수에 나선다.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매거진 등 총 18개 계열사가 채용에 나서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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