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실가스 관리 협력회사로 확대

입력 2010-09-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1일 국내의 1차 협력회사 전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교육을 실시하고 협력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0월 말까지 자사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에 등록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녹색경영선포식에서 협력회사와 녹색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13년까지 협력회사 전체에 대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부터 시작하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 1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광주, 구미, 수원 등 3개 지역에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또 협력회사 인벤토리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협력회사에서 온실가스 유발물질 사용량을 입력하면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이 자동 산정되어 인벤토리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협력회사는 자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사업장의 에너지 비용 절감 요소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며, 향후 삼성전자는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협력회사에 대하여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CS환경센터장 박상범 전무는 "협력회사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을 통해 대, 중소기업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6,000
    • -0.4%
    • 이더리움
    • 4,352,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1.5%
    • 리플
    • 2,841
    • -0.18%
    • 솔라나
    • 188,600
    • -1.41%
    • 에이다
    • 564
    • -2.4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44%
    • 체인링크
    • 18,830
    • -1.88%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