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 우려에 코스피 하락..환율은 상승

입력 2010-08-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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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또 다시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한지 하루만에 크게 떨어졌으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현재 전일보다 0.99%(17.38p) 떨어진 1742.75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으로 안정을 되찾았던 국내 증시는 미국의 소비지표 부진에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는 미국의 7월 개인소득 증가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해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면서 주요지수가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이에 코스피지수 역시 개장과 함께 1740선 중반으로 밀려났으며 이후 낙폭을 키워 장중 1736.23까지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다.

여기에 일본 증시가 전일 일본은행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엔화 강세에 3%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의 동반 하락세도 지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지수는 이후에도 174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약화되면서 1740선은 지켜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381억원 어치를 팔았고 기관도 286억원을 순매도해 나흘만에 '팔자'로 전환했다. 개인은 지수가 하락하자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 92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277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627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65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으며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이 2%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화학과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서비스업, 운수창고, 의약품은 강보합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했으며 하이닉스는 6% 이상 급락하고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공업, 한국전력도 2~3%대의 낙폭을 보였다.

코스닥시장 전일 대량 순매수했던 개인이 이날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30%(1.38p) 내린 464.7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61억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107억원, 93억원씩 사들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소득지표 부진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되면서 상승했다. 환율은 전일보다 6.0원 오른 1198.00원으로 출발한 뒤 개장 직후 1199.30원까지 올라 1200원대에 바짝 다가서기도 하다가 6.10원(0.51%) 오른 119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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