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가 국무총리실 결산 보고를 위해 내달 2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갖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장을 대상으로 인사검증을 벌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민주당 등 야당은 "인사청문회 수준의 엄격한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지나쳐선 안된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진행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입력 2010-08-31 11:25
국회 정무위가 국무총리실 결산 보고를 위해 내달 2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갖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장을 대상으로 인사검증을 벌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민주당 등 야당은 "인사청문회 수준의 엄격한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지나쳐선 안된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진행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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