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빠져야 할 사람 있다"

입력 2010-08-3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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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성닷컴

거성 박명수가 평소답지 않은 위축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가 8월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레슬링 경기를 하루 앞두고 멤버들은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각자의 고충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길은 "시청자들이 빠지라고 한다"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빠져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며 주변을 당황케 했다. 이어 멤버들이 "누구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바로 나다, 이 나이에 레슬링 하기에 무리가 있다. 별 도움이 안돼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박명수의 자조적인 모습에 당황해 했지만 이내 "빠지세요"라며 농을 쳤다.

이에 박명수는 "동정표 얻으려 했다. 동정표"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WM7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을 준비하며 부상을 겪으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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