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투신환매 지속...나흘째 순매도

입력 2010-08-25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신권의 펀드 환매 압박이 계속되면서 기관투자가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흘째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91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신과 사모펀드, 보험, 종금·저축 등에서 매물이 나왔고 연기금이 매수해 순매도 규모를 줄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증권, 운수창고, 보험 등에서 매도했고 은행, 유통업, 화학, 의약품에서 매수했다.

종목별로는 하이닉스(386억원)와 외환은행(234억원), LG(214억원), OCI(206억원), KT(134억원) 등을 사들였다. 기관은 최근 하이닉스 주가가 2만2000원대를 기점으로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고 있으며 이날까지 이틀째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기(419억원), 현대중공업(242억원), LG화학(185억원), 삼성전자(182억원), 대우증권(136억원) 등을 팔았다. 기관은 최근 엿새 연속 삼성전기를 연속 순매도하고 있으며 이날 4% 가까이 급락해 12만원 초반까지 밀려났다.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33억원 어치를 팔아 나흘 연속 순매도했다. 투신권 매물이 주류를 이뤘고 연기금, 증권·선물이 매수했다.

종목별로는 SK브로드밴드(28억원)와 CJ오쇼핑(22억원), 태광(19억원), 셀트리온(17억원), 엘앤에프(16억원) 등을 사들였다. SK브로드밴드는 기관이 이틀째 '사자'에 나섰으나 개인과 외국인 매물이 몰려 약보합으로 마쳤다.

기관은 서울반도체(76억원), 인터플렉스(34억원), 농우바이오(29억원), 에스에프에이(15억원), 평화정공(13억원) 등을 팔았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기관 매물이 나흘째 출회되면서 4만원대 주가가 무너졌으며 이날도 3% 중반 급락했다.


  • 대표이사
    이정훈, 김홍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0] 주권관련사채권의취득결정(자율공시)

  •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9]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15,000
    • -1.75%
    • 이더리움
    • 4,215,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31%
    • 리플
    • 2,788
    • -2.79%
    • 솔라나
    • 182,900
    • -4.19%
    • 에이다
    • 548
    • -4.8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5%
    • 체인링크
    • 18,230
    • -5.2%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