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2개 대도시 더블딥 빠진다

입력 2010-08-18 0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위험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22개 주요 도시가 더블딥 위험에 처했다고 CNN머니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미국 22개 주요 도시의 더블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진단했다(출처: 무디스)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앤더슨 핫스프링스 아이다호펄스 아크론 등 22개 도시의 고용과 주택착공, 주택가격을 비롯해 산업생산이 침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문제는 더블딥 위험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으로 남부 지역의 상황이 특히 심각한 것으로 평가됐다.

무디스의 앤드류 글레드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은 4분의1 정도"라면서 "일부 주요 도시는 내년 상반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디스는 최근 수개월간 민간 고용이 부진한 것에 주목하고 미국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을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한 상태다.

글레드힐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22개 도시의 침체 가능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면서 "384개 주요 도시가 모두 침체에 빠지지는 않겠지만 국가적인 침체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주요 도시의 경제가 약해질 것"이라면서 "제조업의 부진으로 일부 산업도시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80,000
    • -2.12%
    • 이더리움
    • 3,049,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1.1%
    • 리플
    • 2,066
    • -1.9%
    • 솔라나
    • 130,100
    • -2.47%
    • 에이다
    • 394
    • -3.43%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2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70
    • -4.41%
    • 체인링크
    • 13,430
    • -2.47%
    • 샌드박스
    • 122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