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선수' 소이현 아버지 "죽을까봐 못 때렸다"

입력 2010-08-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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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MBC

배우 소이현의 아버지가 국가대표 복싱선수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소이현은 8월 1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 "아빠는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이었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아버지는)아주 자상하셨다. 맞은 적도 없고 죽을까봐 못 때렸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사고를 치면 선생님에게 '윽박지르지 말라. 기 죽는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주연배우인 배두나 소이현 이천희 서지석 외에 방송인 강세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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