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는 지난 13일 일본의 J&K Corporation사와 자사 FXUI®를 이용한 GUI 컨텐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디지탈아리아는 내년 향 KENWOOD 브랜드의 차세대 AVN(Audio, Video, Navigation) 단말에 FXUI® 를 공급하게 된다.
디지탈아리아는 지난해 KENWOOD AVN 단말기(모델명: Exelon)에 FXUI® 솔루션 탑재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1차년도에 공급한 엔진과 기술 개발 결과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후속모델의 GUI개발을 수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덕호 디지탈아리아 대표이사는 "까다롭다는 일본 제조업체로부터 토종 솔루션 및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일본시장에서 롱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다"며 "시장에서의 신뢰를 토대로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탈아리아는 올해 미국 디트로이트 에서 열린 ARM Graphics in Automotive Technology Day에 참가해 차량용 3D Cluster와 Center Fascia GUI 데모를 발표, 세계적인 Automotive OEM업체와 Tier1업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디지탈아리아의 FXUI®는 임베디드 전용 GUI 미들웨어로 삼성전자, LG전자의 휴대폰 및 다양한 휴대기기에서 상용화됐었으며 GUI에 동적인 비주얼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한편 J&K Corporation은 KENWOOD라는 브랜드로 주로 차량용 오디오ㆍ비디오 및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