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9경기 연속 홈런, 세계신기록 달성

입력 2010-08-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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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대호(29. 롯데)가 9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세계 신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4번타자로 출전, 두번째 타석에서 시즌 38호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지난 4일 잠실 두산전 이후 9경기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 달성했다.

1회초 1사1,2루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아냈다. 3-0으로 앞선 2회초 또다시 1사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KIA는 투수 김희걸은 초구를 변화구를 던졌고 2구째 직구를 던졌다. 이대호는 이 직구를 풀스윙으로 공을 때렸고 타구는 결국 가운데 담장으로 날아가 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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