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印尼 찍고 미얀마 노린다

입력 2010-08-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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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업 확대 및 광물자원 개발 모색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이 11일 미얀마를 방문해 국영기업 UMEHL(Union of Myanmar Economic Holdings Limted)사 띤예(Tin Aye) 회장과 양곤(Yangon)시 자야띠리(Zayarthiri)궁 영빈관에서 양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는 미얀마의 철광석, 니켈 등 광물자원 개발사업 및 양곤시 개발 등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포스코건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UMEHL사는 미얀마 정부가 해외기업의 국내투자를 돕기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로 포스코가 미얀마 투자를 늘릴 경우 지원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이어 미얀마 수도 네피도(Nay Pyi Taw)시에서 국가개발 경제기획부장관 및 공업2부 장관과 면담하고 "포스코가 미얀마에 추가 투자하면 포스코의 성장 뿐만 아니라 미얀마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일관제철소 건설을 확정지은 데 이어 이번주 미얀마로 출국해 동남아시아 시장 확보를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1993년 미얀마에 주재원을 파견한 이래 1997년 UMEHL사와 합작으로 미얀마포스코를 설립해 연산 3만t 규모의 아연도금강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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