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730선 붕괴· 환율 13.5원 급등

입력 2010-08-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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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둔화 여파..금융시장 '휘청'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국내 증시를 강타하면서 금융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일보다 1.70%(29.93p) 급락한 1728.2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무역적자의 예상 외의 확대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회복세 둔화 판단 등으로 주요지수가 2~3%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지수 역시 1730선까지 밀리며 출발했고 낙폭을 키우면서 1730선도 내주고 있다.

여기에 8월 옵션만기일 부담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 여부의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각각 364억원, 53억원 어치를 팔아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 압력을 높이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9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43억원, 21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16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과 의료정밀, 증권, 기계, 금융업,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 화학, 운수창고, 은행, 보험 등이 1~2%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하락중이며 삼성전자, POSCO, LG화학,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대다수 종목이 1~3% 가량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12개를 더한 96개 종목만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2개 포함 60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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