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학생 40% "인터넷 검열 강화해야"

입력 2010-08-06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 지역 학생들의 절반 가량이 인터넷 컨텐츠 검열이 강화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루트아메리칸대학(AUB)이 아랍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인터넷 컨텐츠 검열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답했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응답자의 8%는 "인터넷 컨텐츠 보기가 아예 제한되거나 금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동 지역에서 불법 다운로드도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0%는 적어도 한번 이상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경험이 있지만 온라인 구매를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는 중동 학생들이 아무 꺼리낌 없이 인터넷상에서 음악 게임 영화 등을 무료로 받는 불법 다운로드를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팀은 "이들이 인터넷을 공짜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이용료를 지불하지도 않고 미디어 컨텐츠를 무료로 다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요르단 레바논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권 대학생 및 고등학생 2744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소비 행태를 분석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포스트 말론 내한 공연, 돌연 연기⋯"기존 티켓 구매자, 전액 환급"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큰손’ 외국인 환자 증가”…상반기에만 카드결제 3조원 돌파
  • 외곽이 끌어올렸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37,000
    • -0.57%
    • 이더리움
    • 3,452,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371,500
    • +0.46%
    • 리플
    • 1,950
    • -2.5%
    • 솔라나
    • 140,600
    • +4.15%
    • 에이다
    • 292
    • -0.68%
    • 트론
    • 464
    • -1.28%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90
    • +1.65%
    • 체인링크
    • 16,140
    • +2.02%
    • 샌드박스
    • 48.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