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가 기업분할 결정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일대비 300원(7.83%) 내린 353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에도 대우차판매는 채권단결의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11% 가까이 급락했다.
전일 대우차판매는 4일 예정이었던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 체결을 위한 채권단 결의'가 연기됐다고 공시했다.
대우차판매 측은 "현재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채권은행등의 관리절차 개시 결정'에 따른 일정을 진행중에 있으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의해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사업부 단위의 기업분할이 검토중"이라며 "동 사안에 대한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약정 체결을 위한 채권단의 결의는 4일 예정이었으나 결의안 내용에 대한 일부 채권금융기관의 검토가 추가로 필요함에 따라 결의기일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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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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