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한지혜는 오는 9월21일(한국시간)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6살 연상의 현직 검사 A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한지혜와 A씨는 지난해 1월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그때부터 약 2년 여간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 남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많은 여러분 앞에 감히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