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 지방 햇살론 현장점검

입력 2010-08-05 17:11 수정 2010-08-06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방 첫 행보... 대전지역 신협 등 서민금융사 방문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5일 서민지원대출인 햇살론 활성화를 위해 대전을 방문해 둔산동 소재 한우리신협과 대전축산농협 등 이 지역 서민금융사를 방문했다.

진동수 위원장은 신협중앙회를 방문해 전국신협의 햇살론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한우리신협 등 일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진 위원장은 '햇살론' 판매 창구 직원을 격려하고 대출 상담자 들로부터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그는 "신협의 경우 햇살론 대출이 실시된 지 열흘도 안돼 110억원을 돌파했다"며 "자산 규모 대비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고 말했다.

또 하루 평균 9000건 이상 대출 상담 문의가 있다는 신협 관계자의 말에 "그만큼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 초기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적극 보완해 저소득, 저신용자이지만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과 고금리로 고통 받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출로 정착시키고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진 위원장은 이날 신협에 이어 대전축산농협, 토마토2상호저축은행 등도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7,000
    • +0.54%
    • 이더리움
    • 5,332,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38%
    • 리플
    • 733
    • +0.83%
    • 솔라나
    • 239,200
    • +3.68%
    • 에이다
    • 638
    • +1.11%
    • 이오스
    • 1,132
    • +1.62%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1.75%
    • 체인링크
    • 25,350
    • +0.96%
    • 샌드박스
    • 636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