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땡큐~ 월드컵"...매출 19%↑

입력 2010-08-05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2위 스포츠 용품 업체 아디다스가 남아공 월드컵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남아공 월드컵 특수로 막대한 매출을 올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디다스는 지난 2분기 1억2600유로(약 19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900만유로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매출은 19% 증가해 29억2000만유로를 기록했다.

아디다스의 매출은 특히 유로존 이외 지역에서 크게 늘었다. 유로화 약세로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유로화 약세로 인한 매출 증가 효과는 11%에 달했다.

특히 아디다스의 핵심시장 중 하나인 러시아에서 루블화에 대해 유로화가 큰 폭 하락한 것이 매출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디다스가 유니폼을 제작한 팀의 선전도 매출 증가에 한 몫 했다.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은 스페인은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자국 독일은 4강, 아르헨티나 8강, 일본은 16강에 진출하는 등 ‘아디다스 팀’들이 선전한 것이다.

이는 아디다스의 2분기 축구상품 판매가 60% 증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허버트 하이너 아디다스 최고경영자(CE0)는 “지난 1분기 흑자 전환과 재정 강화로 2분기의 공격적인 투자와 판매 가속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는 다음해의 성장세를 위한 중요한 촉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59,000
    • +0.49%
    • 이더리움
    • 2,599,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0.03%
    • 리플
    • 1,727
    • +0.23%
    • 솔라나
    • 107,800
    • +3.06%
    • 에이다
    • 245
    • +0%
    • 트론
    • 494
    • +1.86%
    • 스텔라루멘
    • 324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10
    • +1.42%
    • 체인링크
    • 11,920
    • -0.67%
    • 샌드박스
    • 87.4
    • +1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