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시대 열리나

입력 2010-08-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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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초 미국발 훈풍에 1790선 돌파 외국인,기관투가가 동반 매수세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1790선을 돌파하면서 1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일보다 0.77%(13.74p) 오른 1796.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유럽 대형 은행의 실적 개선과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아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 확산되면서 급등했다는 소식에 1790선을 돌파하면서 출발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가 각각 122억원, 316억원씩 동반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251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11억원, 130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34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중인 음식료업과 운수창고, 운수장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며 전기전자와 은행이 1% 이상 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POSCO,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가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LG화학, 현대모비스가 약보합에, 삼성생명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454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16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1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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