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1...한, 야권 단일화 맹비난

입력 2010-07-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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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7.28 재보선을 하루 앞둔 27일 충청과 강원지역에서 막바지 지원유세 나섰다.

한나라당은 특히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마지막까지 비난의 목소리를 집중하면서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안상수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의 김호연 후보를 지원 유세를 펼쳤고 오후에는 충북 충주를 찾아 윤진식 후보 지원유세를 한다.

안 대표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정당정치의 기형아"라며 "이런 편법적이고 탈법적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국민이 현명하게 판단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원희룡 사무총장은 평화방송에 출연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인물, 경쟁력있는 인물을 내세운 만큼 유권자들에게 책임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지를 주시라고 호소하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내 여섯 곳의 유세장을 차례로 방문해 한기호 후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천안을은 초박빙 지역으로, 충주와 철원.화천.양구.인제는 우세지역으로 분류해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는 민주당이 지난 25일 정기영 후보로 단일화하면서 윤진식 후보와 격차가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은 후보 등록 이후에는 후보 단일화를 할 수 없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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